온라인 상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정한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기준 심사를 통신 판매업 신고라 하며 쇼핑몰상의 사업자 정보 입력, 디자인 상태, 판매 상품 상태 등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신고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서울)/도청(지방)에서 할 수 있으며 각 구청/도청 별로 담당 부서가 틀릴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로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발급에는 3일~4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가서 신청하실수록 도움이 됩니다. 다만 쇼핑몰의 완성도를 보고 평가를 하므로 디자인 및 상품 등록이 진행된 다음에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미신고, 허위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 영업 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포탈 쇼핑 입점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식 오픈 전에 신고를 마치셔야 합니다. 간이과세자는 2008년 년까지 통신 판매업 신고가 권장 사항이었지만 법규가 바뀌어 2009년부터는 모든 쇼핑몰 창업자가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하는 사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면허세는 1년에 45,000원이며 매년 초에 고지서로 청구 됩니다.

무통장입금, 온라인송금, 핸드폰결재, 카드결재, 우편환송금 등 온라인상에서 금전거래가 발생하는 사업자 (오픈 마켓 창업자 포함)